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2일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과정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급망·에너지 등 분야 새로운 규범도 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런던 맨션하우스에서 열린 한영 비즈니스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양국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고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영국 기업통상부 베이드녹 장관은 "FTA 개선은 양국 기업인에게 장기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불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를 없애고 무관세를 영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