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금융그룹이 총 11조7천771억 원에 달하는 토지와 건물을 전국에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4대 금융그룹이 공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은 6조9천억 원의 토지와 4조8천억 원의 건물을 '영업 설비'로 소유 중입니다.
유형자산에 대한 자산재평가가 장기간 이뤄지지 않은 만큼 이들 회사가 보유한 부동산의 실제 가격은 장부가액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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