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이 1년 새 5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오늘(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카드 9개사의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4천90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01억 원과 비교하면 47.5% 증가한 수준입니다.
직전 달인 올해 9월에 비해서는 6.3% 늘었습니다.
카드론 대환대출은 카드론을 받고 제때 갚지 못해 연체한 차주가 카드사로부터 상환 자금을 재대출받는 상품을 주로 말합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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