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1일) 서울에서
한국가스공사와 민간 액화천연가스 직수입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국내 천연가스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만재 재고 수준으로 LNG를 확보해 내년 3월 말까지 안정적으로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스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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