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금리 상승 영향으로 지난달 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1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 규모는 19조22억 원으로 전월 대비 9.8% 감소했습니다.
특히 AA등급 이상 우량물 비중이 9월 65.5%에서 10월 71.9%로 확대되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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