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에서 대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4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9월과 비교해 6%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2021년 연평균 28%에 그쳤던 대지비는 올해 5월부터 40%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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