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60주년을 맞은 라면의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7억8천525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7% 늘었습니다.
이는 10개월 만에 기존 연간 최대치인 지난해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이로써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9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게 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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