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중 절반 이상이 실직이나 이직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오늘(8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19세 이상 취업자의 54.6%가 평소 가까운 미래에 직장을 잃거나 옮겨야 한다는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불안함을 느끼는 비중이 더 높았고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높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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