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을 선임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노 사장은 기존 MX사업부장 직책과 함께 고(故)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합니다.
노 사장이 맡던 MX사업부장은 최
원준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글로벌 운영팀장(사장)이 겸임하며,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함께 맡습니다.
한 부회장이 겸임했던 생활가전(DA)사업부장은 김철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직무대행을 통해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하여 사업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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