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세계 경제 활동에 타격을 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더 빨리 명확해질수록 좋다"면서 "우리 연구에 따르면 불확실성이 길어질수록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최근 자료에서 소비자와 투자자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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