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0월 서울 소형 아파트의 전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임대차 계약 2건 중 1건은 월세 계약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10월 서울 소형 아파트의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11만4천96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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