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만 원대 중후반인 통신 3사의 5G 요금제 하한선이 3만 원대로 내려갑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 3사와 협의해 내년 1분기 3만 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합니다.
또 30GB 이하 소량 구간 요금제를 통해 데이터 제공량 기준을 더욱 세분화할 계획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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