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적어 새벽배송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중소도시 소비자들도 상당수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6개월 내 온라인 장보기 경험이 있는 만 20∼59세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이용 현황과 이용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수요가 확인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중 절반인 500명은 새벽배송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 거주자로, 이들의 84%는 새벽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면 이용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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