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외 주재 재정경제금융관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참석한 재경관들은 미국과 중국 등 주재국의 최근 정부정책과 현지 싱크탱크 견해 등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언했습니다.
미국의 경제 안보 정책 기조와 2024년 예산안 논의 상황, 중국의 거시경제와 부동산시장 등이 회의에서 논의됐습니다.
김 차관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는 만큼 현지공관과 협력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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