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중국 장자제시와 함께 장자제(장가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섭니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이사와 양홍펑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에어서울 본사에서 회담을 갖고, 장자제 자유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여행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장자제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중국의 대표 관광지로, 양 부시장은 장자제시 주최로 국내에서 열린 '장자제 문화관광설명회'를 위해 방한했습니다.
조진만 대표는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한 현지 인프라의 구축 등 장자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인천)~장자제 운수권을 보유한 에어서울은 지난 6월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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