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달러 강세 등 증시에 비우호적인 여건이 계속되면서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비중이 연중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 등에 따르면 9월 평균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5.73%로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지난 8월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1조2천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데 이어 이달도 약 8천억 원어치를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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