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시장이 열기를 띠는 가운데 한 달 새 전국적으로 1순위 청약자 수가 8만 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1순위 청약자 수는 17만3천4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7월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8만1천72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올해 들어 1순위 청약자 수는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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