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 투자설명회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국내 금융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년 금감원·지자체·금융권 공동 투자설명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한국 금융을 신뢰, 혁신, 개방성으로 요약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자유롭고 역동적인 시장 경제를 국정 철학으로 삼는 현 한국 정부는 금융시장·산업에서도 개방성 제고를 중요한 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금융시장 접근성과 투자 편의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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