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로 소고기 구매의향 가장 높아…이어 건기식, 과일순"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올해 추석 선물로 소고기를 구입하겠다는 소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달 1∼10일 만 19세 이상 국내 소비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21.4%는 추석 선물로 소고기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16.8%는 건강기능식품을, 12.2%는 사과·배 혼합세트를 선물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선물 구매처로는 대형마트(41.2%)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온라인·모바일(17.2%), 중소형 슈퍼마켓(10.3%) 등이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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