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항공 규제를 담당하는 연방항공청, FAA 수장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회사 간부가 지명됐습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7일 마이클 휘터커 전 연방항공청 부청장을 연방항공청장에 지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휘터커는 현재
현대차그룹의 도심항공모빌리티 자회사인 슈퍼널의 최고운영책임자로 법률과 규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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