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활용해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시장 주역을 시상하는 '제10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가 열렸습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한국빅데이터학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6월부터 공모 절차를 통해 역대 가장 많은 기관, 개인 등이 공모한 다양한 빅데이터 기반의 AI 혁신 성과가 공개됐습니다.
수상은 금융과 비즈니스, 솔루션 등 총 7개 부문에서 이뤄졌습니다.
금융 부문 수상 기업인 KB국민카드는 데이터 전담 조직을 체계화하고, AI 활용 영역을 확대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고,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한국부동산원이 방대한 양의 자료를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모아 부동산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게 한 점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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