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호금융조합이 거둔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한 2조 18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천211개 상호금융조합은 총 2조 18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얻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한 수준으로 판매·유통·복지사업을 하는 경제사업 부문의 적자 규모가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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