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인수전이 LX인터내셔널, 동원산업, 하림·JK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매각 측은 오늘(4일) 오후 LX인터내셔널, 동원산업, 하림·JK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적격 인수 후보로 선정해 통보했습니다.
세계 5위의 독일 선사인 하팍로이드는 예비입찰 과정에서 다른 경쟁 후보들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국내 해운업 발전 의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숏리스트에서 제외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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