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마지막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정기국회가 오늘(1일) 시작됩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410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2월9일까지 100일간의 일정에 돌입합니다.
정부를 상대로 국정 전반 운영 상황을 묻는 대정부 질문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내년 4월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여야 간 치열한 정국 주도권 다툼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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