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내년부터 5년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3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카카오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31일) 연합회 본부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지속 가능 성장 방안에 따라 향후 5년간 3천억 원 규모의 상생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한 일환입니다.
양측은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센터 설립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수해와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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