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임금이 넉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늘(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373만7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올랐습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9만8천 원 상승한 396만3천 원, 임시·일용근로자가 4천 원 하락한 174만7천 원을 받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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