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긴급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합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오늘(31일) 열린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을 최소화하고 우리 수산업계에 피해가 없게 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담은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4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설과 추석 등 특별한 기간에만 시행했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개최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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