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율 결정이 다음 달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오늘(30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일(31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인데, 내년 건강보험료율 안건은 빠졌습니다.
인상폭을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서인데, 익년 건보료율 결정이 다음 달 이후로 늦어지는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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