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전수감시를 종료하고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또 PCR 검사 지원 등도 축소됩니다.
코로나19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유입 직후 가장 높은 1급으로 분류됐으며, 작년 4월 25일 2급으로 조정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4급으로 낮아졌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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