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이 14조1천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9% 증가한 금액입니다.
분기 기준으로는 2분기 순익이 7조1천억 원으로 1분기와 비슷했습니다.
은행 유형별 당기순이익을 보면 특수은행을 제외한 일반은행의 상반기 순익은 7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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