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국내외 식료품물가 상승세가 당분간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경제전망보고서에 실린 '국내외 식료품물가 흐름 평가 및 리스크 요인'에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로 채소·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흑해곡물협정 중단, 일부 국가의 식량수출 제한 등이 겹치면서 식료품 물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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