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간소비 부진이 나쁜 날씨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민간소비 회복 모멘텀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7월 국내 민간소비는 1∼3월보다 월평균 0.5% 안팎 감소했습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대면활동 소비가 부진한 것은 코로나19로 지연된 소비 재개 수요 둔화뿐 아니라 날씨 등 일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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