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CJ푸드빌 빕스(VIPS)의 기내식 전용 상품인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를 신규 출시합니다.

해당 기내식은 내일(2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비행거리 2시간 이상의 국제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합니다.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는 이스타항공 전용 상품으로 판매되며 중단거리 국제선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 등이 와인, 맥주와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입니다.

이스타항공과 CJ푸드빌은 기내 환경에 맞춰 기내 오븐으로 조리가 가능하도록 용기를 조정하고 떠먹는 형태의 피자로 구성해 기내 좌석에서 섭취에 불편을 덜었습니다.

높은 고도에서 운항하는 항공기 기내 환경을 고려해 입맛을 잡기 위해 페퍼로니 함량을 늘리고 크림소스와 모짜렐라, 체다치즈 등 3가지 치즈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스타항공은 항공사 최초로 치킨 브랜드 BBQ와 협업해 개발한 'BBQ 치킨강정'과 함께 9월부터 운항하는 대만, 일본, 동남아 노선에서 일정 수량을 판매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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