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의 '빚투' 과열과 테마주 중심의 '묻지마 투자' 우려가 커지자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가 증권업계에 위험 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는 오늘(25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높아지고 있는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신용융자 추이를 고려해 금융투자회사와 투자자에 각별한 유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7일 20조6천억 원으로 연고점을 기록했으며 그제(23일) 기준 20조1천억 원 수준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20조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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