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이 4개 분기 연속으로 둔화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5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천20만7천 개로, 1년 전보다 45만7천 개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작은 증가 폭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30만5천 개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으며, 20대 이하 청년 일자리는 6만1천 개 줄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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