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 어업 생산량과 생산액이 2년 연속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던 2011년 국내 어업 생산량은 325만6천t으로 전년보다 4.7% 늘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해인 2012년 감소세로 돌아섰고, 2013년에도 1.5% 감소했습니다.
국내 어업 생산액도 감소세로 돌아서 2012년 4.8%, 2013년 6.0% 각각 줄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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