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기차 화재가 42건이 일어나 지난해 전체 건수(44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이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총 121건으로, 매년 2배 가량 늘었습니다.
전기차는 유해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행이나 충전 도중 화재 발생 시 리튬이온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진압이 어려워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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