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21~24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2023 플랜 오브 액션(Plan of Action)' 미팅을 열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은 회사가 영업 담당자와 관리자를 교육하고 주요 정보를 전달하는 행사로, 미국 내 영업망이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은 대부분 진행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행사에서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은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하반기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 중이고, 높은 목표 달성을 위한 미국 내 세일즈 조직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미팅을 통해 하반기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설정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성장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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