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더 큐] 이현재 하남시장 <일자리 가득한 K-컬처의 도시로>

"자랑할 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하남시에 대해 묻자 이현재 시장이 주저 없이 내놓은 답변이다.

빨간색과 파란색. 좌우로 색깔이 다른 운동화 끈도 눈길을 끈다.

이 운동화는 양복 차림이든 작업복 차림이든 늘 함께 하는 이현재 시장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을 하남시에서 보내고 지금은 하남시장으로 뛰고 있는 이현재 시장이 이번 주<더 큐>의 주인공이다.

중앙정치 경험에 이어 같은 지역에서 지자체장을 맡게 된 만큼 '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이 시장의 신념이다.

'하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사 경정장과 스타필드.

이런 이미지는 실제로 하남을 문화 도시로 만들려는 계획으로 착착 진행 중이다.

그 중 하나가 복합 테마파크이자 문화공간이 될 'K-스타월드'다.

자그마치 3만 개의 일자리를 양산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인데 문제는 조성 예정지가 그린벨트 지역이라는 것.

하지만 이 또한 '현장형 공무원' 이현재 시장의 추진력으로 해제 단계에 이르렀다.

미사, 감일, 위례 등 하남시의 65%를 차지하는 신도시가 자족 도시로 자리잡기 위해선 일자리가 필연적이라는 판단에서 그야말로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온 결과라는데.

이밖에도 13년간 이어온 초등학교 교통 봉사활동을 국회의원 낙선 다음 날에도 쉬지 않은 이현재 시장만의 봉사 철학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더 큐>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 (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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