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외국인력 쿼터 12만 명 이상으로…사업장별 고용한도 2배 늘린다

정부가 산업 현장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늘립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내년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업무 숙련도가 높은 외국인 근로자가 중간에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하는 일 없이 국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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