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개된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0.06%포인트 정도 끌어 올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4일) 보고서에서 "중국인 입국자 수는 올해 하반기 중 약 220만 명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상당폭 더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관광객 수 회복률 추정치에 중국인 소비 규모와 구조 등까지 반영해 산업연관분석을 진행한 결과,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는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0.06%포인트 올릴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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