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9% 이상 줄어들면서 8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분기 출하량은 2억6천59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를 기준으로 8분기 연속 감소한 것입니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2분기 5천330만 대로 가장 많은 출하량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3% 감소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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