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보건산업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감소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화장품 40억8천만 달러, 의약품 38억4천만 달러, 의료기기 29억5천만 달러를 합쳐 모두 108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133억 달러보다 18.2% 줄어든 수치입니다.
특히, 의료기기 분야의 수출은 49억9천만 달러에서 40.9% 감소했으며, 의약품은 42억5천만 달러에서 9.5% 줄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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