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등이 제공하는 의료·교육서비스 등의 사회적현물이전 소득이 연평균 847만 원으로 집계돼 가구소득의 13%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 결과'를 오늘(23일) 발표했습니다.
사회적현물이전은 국가 또는 민간 비영리단체 등이 가구 또는 개인에게 제공하는 상품과 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건강보험, 국가장학금·무상급식, 보육 서비스 등이 해당합니다.
지난 2021년 사회적현물이전소득은 가구당 평균 847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5% 늘었으며, 가구 평균 소득의 13.2% 수준을 차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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