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주식 발행이 크게 늘어난 반면 회사채 발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 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5조4천282억 원으로, 전달 대비 34.4% 줄었습니다.
금리 상승 영향으로 일반 회사채는 2조7천40억 원, 금융채는 12조1천910억 원으로 각각 41.4%, 27.5%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주식 발행은 6천409억 원으로 58.6% 늘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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