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주택 거래량은 줄어드는데 집값은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달 대비 2.2% 감소한 407만 건(연율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6.6% 감소했습니다.
반면 7월 거래된 미국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0만6천7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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