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3구와 다른 자치구 간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점차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7월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등 강남 3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1% 상승했습니다.
반면 강남 3구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는 0.04% 하락했습니다.
강남 3구 안에서도 강남구 개포동 준공 5년 이내 신축단지와 대치동, 서초구 반포동 등 재건축 초기 단지가 시세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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