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이달 들어 중순까지 16% 넘게 줄면서 1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20일 수출액은 278억5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줄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24.7% 줄었습니다.
반도체 수출 감소는 월간 기준으로 지난 달까지 1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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