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속·증여 재산이 5년 전의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상속·증여재산 규모는 188조4천214억 원으로, 2017년(90조4천496억 원)보다 2.1배 증가했습니다.
상속 재산 상위 1%인 158명은 1인당 평균 2천333억 원을 물려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