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들이 다음 달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금융업을 제외한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9월 BSI 전망치는 96.9로 기준선(100)을 밑돌아 부정적 전망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98.9)과 비제조업(95.1) 전망이 나란히 부진했습니다.
전경련의 BSI 전망치는 작년 4월부터 18개월 연속으로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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